5일 오전 6시 10분쯤 수도권 전철 1호선 광운대역과 지하 청량리역 사이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코레일은 철길 위를 지나는 서울 동대문구 이문고가차도의 물받이가 아래로 떨어질 위험이 있어 지하철 운행을 중단 조치했습니다.

이에 따라 코레일은 경기 북부에서 서울로 이동하는 경우 전철 4호선 창동역이나 7호선 도봉산역으로 환승하고, 서울에서 경기 북부로 이동하는 사람은 동대문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는 것을 권고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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