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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銀 가격 랠리 어디까지 이어질까?
기사입력 2020-08-0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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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과 은 가격이 동반 랠리를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화 약세와 실질금리 하락, 투기세력 유입으로 금값이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국제원자재시장 전망기관인 코리아PDS의 손양림 책임연구원은 28일 보고서를 통해 "금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한 요인으로 매크로 요인과 원자재 시장 요인, 투기요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며 "지난 3월 이후 코로나19의 팬데믹에 의해 매크로 요인의 영향력이 대폭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글로벌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으면서 실질금리(미국 인플레이션 연동 10년 만기 국채 금리)는 지난 2월 이후 마이너스 영역으로 진입했다.

매크로 요인인 실질금리는 금 가격과의 역의 상관성이 강해지면서 향후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이 이루어지지 않는 한 실질금리 하락으로 이어지는 경기 위축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금 가격 상승 추세도 지속될 것이라고 손 연구원은 전망했다.


금 가격과 더불어 은 시장도 각광을 받고 있다.

이달 셋째 주 이후 은 가격은(CME)은 21% 이상 급상승했다.

은 가격 전망과 관련해 손 연구원은 "은의 매수세를 촉발시키는 요인 중에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 정부의 그린산업 투자정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차기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높은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은 당선 이후 2조달러에 달하는 그린 에너지 및 인프라 투자 계획을 실시할 것으로 약속하고 있으며, 유럽연합(EU) 역시 태양광 발전을 포함한 그린산업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손 연구원은 "은 수요 과반이 산업용 수요이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수요 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국의 그린산업 투자정책이 장기 플랜"이라며 "최근의 급등세는 금 대비 은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아진 데 의미를 부여한 투자심리에 기인한 바가 크다"고 분석했다.

코리아PSD에 따르면 시중에 풀린 유동자금이 금 가격대비 저평가된 은 시장에 지속적으로 유입 것으로 보이며,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백신 개발 등으로 진정세를 보이기 전까지는 은 가격 추가 상승세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김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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