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 2분기 매출 21조8천590억 원, 영업이익 5천90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9%, 52.3% 감소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글로벌 시장 판매량은 70만3천976대로 코로나 충격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6.3% 쪼그라들었습니다.
기아자동차도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21.6%, 영업이익은 72.8% 감소해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 주요 신차의 성공적인 출시와 지역별 판매 정상화 방안을 적극 추진해 수익성 방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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