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다음달 말 계약이 종료되는 제1터미널 3기 면세사업자 중 호텔롯데에 이어 호텔신라가 영업 연장을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류·담배 등 DF3 구역을 운영하는 호텔롯데가 영업 연장을 먼저 수용한 가운데 호텔신라도 매장 운영 등에 대한 추가 협의를 조건으로 연장 영업에 동의했습니다.
한편 중견업체인 에스엠면세점은 경영 악화를 이유로 중소·중견기업 대상 면세점 사업권인 DF8 구역 철수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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