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반도건설, 창원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

종합건설업체 반도건설이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이달 29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반도건설이 창원시에서 처음 짓는 아파트로, 창원시 성산구 사파지구 공1블럭에 지하 3층∼지상 15층짜리 아파트 17동을 짓습니다.

반도건설 측은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창원에서는 처음으로 단지 안에 별동학습관을 조성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학급관에서는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YBM넷 영어교육 프로그램' 등 영유아, 초등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입주민에게 제공합니다.

또, 음성으로 가전, 조명, 난방을 손쉽게 제어하고 쇼핑, 음악, 뉴스 등을 제공하는 첨단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일부 타입 제외)을 갖고 있습니다.

한편, 수요자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55·56·64·78·86㎡ 중소형 아파트 1천45가구를 분양하며,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