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가 1일 외국인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종로구 15번째 확진자이며, '종로구 서머셋팰리스서울'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건물은 서울 종로구 율곡로2길 7에 위치해있으며, 안국역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위치한 비즈니스 호텔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외국인 A씨는 지난달 31일 양성판정 후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이며, 아직 확진자 A씨의 발생 경위 등 상세 내용은 조사중입니다.
확진자의 이동 동선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종로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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