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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현장]한진칼 주총 오후 시작…조원태 회장 "지난해 보다 힘들다 위기 극복 나설 것"
기사입력 2020-03-2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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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제7기 정기 주주총회 현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주주총에서 경영환경 악화에도 위기 극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제7기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인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 대독을 통해 "올해는 연초부터 확산된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더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무거운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한일관계 악화 등에 따른 항공·관광 산업 불황으로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회사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힘을 쏟았다"면서 "자본시장 선진화 흐름에 발맞춰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기반을 마련했다.

지금까지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키며 슬기롭게 극복해온 경험을 토대로 올해도 위기 극복은 물론 주주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한진칼의 노력으로 기업지배구조 현장 제정과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보상위원회·거버넌스위원회 설치 등을 꼽았다.

또한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재구축하고 ERP 재무 프로세스 기반의 내부통제시스템을 완료했다.

클라우드 기반의 사내 업무시스템인 구글 G Suite를 도입해 업무환경을 개선했다.


조 회장은 올해 한진그룹의 경영방침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 및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 확립'을 꼽았다.

그는 "치열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내실 추구 및 핵심사업 경쟁력 제고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중장기적인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지상 과제로 삼아 더욱 낮은 자세로 주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지배구조를 보다 투명하게 개선하고 핵심사업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진칼 주총은 이날 오전 9시에 열릴 예정이었지만, 위임장 확인이 늦어지면서 4시간여 지연된 오후 12시 50분이 돼서야 시작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여부를 비롯해 ▲재무제표 승인 ▲사외이사 선임 ▲사내이사 선임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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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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