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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바꾼 분양시장…`언택트` 열풍에 온라인 마케팅 강화
기사입력 2020-03-2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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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 내 한 기업체 식당 칸막이에 송도 AT센터 사업지 광고가 게재돼 눈길을 끈다.

[사진 = 포스코건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분양시장에도 적잖은 영향을 주고 있다.

'언택트(비대면)' 마케팅이 강화되면서 건설사들은 유튜브나 사이버모델하우스 등 온라인 마케팅 비중을 강화하고 있다.


26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에 나선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당계약 전까지 온라인(사이버)으로 대체하고 있다.

개관 첫 주말 수만명의 방문객 집객효과를 강조해왔던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실물과 다르다는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던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품질을 개선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일례로 지난 13일 문을 연 '힐스테이트 부평' 사이버 모델하우스의 경우 실내 평면을 VR(가상현실)로 구현해 실제 내부를 둘러보는 것처럼 자세하게 꾸미고, 유니트에 마련된 전시품목 리스트를 별도 화면으로 구성해 사이트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유명 리포터와 부동산 전문가가 함께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함께 진행해 예비 청약자와의 접점을 늘린 결과, 1순위 청약에서 평균 84.3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되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19를 치료하는 백신 개발까지 1년여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보건당국의 의견이 나온 만큼 비대면 마케팅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인천 송도에서 분양하는 '송도 AT센터'는 인천시 산하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ITP) 재단 사내 식당에 비말을 통한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식당에 사업지 소개가 부착된 칸막이를 설치했다.

일부 분양현장에선 배달앱을 통한 주문 시 사업지 광고 전단을 제공한다거나 감여 우려가 높은 실내를 피해 외부 홍보활동을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도 AT센터 분양 관계자는 "외부 홍보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며 "칸막이를 함께 제공하는 만큼 감염 예방에도 기여하는 공적 활동에도 작게나마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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