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EO] 삼진엘앤디 이경재 대표이사 회장

Q. 1987년 창업 이후 전자 부품 국산화 성과는?
A. LCD 핵심 부품인 도광판 및 Mold Frame 개발 생산
A. 일본 Sanyo에 15인치 모니터용 백라이트 수출
A. 무인쇄 방식의 광학 부품인 도광판 개발
A. 한 달에 60억 정도의 부품을 Sanyo에 수출하기도

Q. 90년대부터 2차전지 부품 개발에 참여…이후 성과는?
A. 원통형 2차전지, 테슬라 채용 이후로 많은 발전
A. 원형 케이스 안에 양극·음극·전해액 등
A. 이런 물질이 외부로 나오는 것 막아주는 것이 'Sealing'
A. 원통형 전지 수요 지속적으로 증가 중
A. 중국 삼진광전에서도 생산해서 삼성SDI 천진 법인으로 공급

Q. 삼진엘앤디의 2차전지 관련 제품과 기술력은?
A. Gasket, 소요량 한 달에 수천만 개…품질관리 기술 중요
A. 한꺼번에 64개 생산해내는 기술 최초로 개발
A. 기술개발 우수기업으로 '월드 클래스 300' 사에 선정
A. 정부로부터 금탑 산업훈장 수여받기도

Q. 2차전지 관련 주요 공급처는?
A. 삼성SDI에 전량 공급 중

Q. 디스플레이 부품 및 LED 조명 사업 내용은?
A. LED 모니터에 사용되는 도광판 기술을 조명에도 활용
A. 0.3mm 박판 도광판, 미국 MS사 Surface Laptop에 채용
A. LED 조명사업, 중국 저가 제품 공세에 밀려 고전 중
A. 자연광에 가까운 조명을 LED로 구현
A. 조도와 색온도 등을 무선으로 조절하는 스마트 조명 상업화
A. '인간중심조명' 미국 시애틀 야구장 락카룸에 최초로 설치

Q. 해외 시장 진출 현황은?
A. 해외 3개국에 자회사로서 생산 법인 운영 중
A. 중국 동관, 컬러 프린터용 제본기 조립 생산
A. 소주 법인, TV용 광학 부품 생산
A. 멕시코 법인, 삼성 TV용 주요 부품 생산
A. 베트남 법인, 휴대폰 충전기 부품 생산
A. 일본 코니카 미놀타사와 컬러프린터 부품 관련 협업

Q. 삼진엘앤디의 장기적인 계획은?
A. 삼성전자·삼성SDI·일본 코니카 미놀타에 부품 공급
A. 부품 분야 기술 개발 투자 이어갈 것
A. 2차전지 핵심소재 부품 개발에 많은 역량 집중 투자
A. 아프리카 콩고와의 협력 강화하는 중
A. 2차전지 주원료인 코발트, 콩고가 전 세계 80% 생산
A. LED 조명 관련 미국과 멕시고 시장 확대 중
A. 태양광 가로등 프로젝트로 신재생 에너지 공급에 역점

삼진엘앤디 이경재 대표이사 회장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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