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내일(29일) 서울 을지로 본점 집무실로 첫 출근하고 취임식을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은행 노조는 성명을 내고 윤종원 내정자의 출근 저지 투쟁을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임기를 시작한 지 27일만으로 그동안 노조는 윤 행장 임명해 임기 첫날부터 출근저치 투쟁을 벌였습니다.
정부와 여당이 유감 표명과 함께 앞으로 행장 선임과 관련해 제도 개선 추진을 약속한데 따른겁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공식적으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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