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거래소, 3월 개장…"금융정보 유통·결합 가능"

금융 분야의 여러 정보를 거래하고 결합할 수 있는 데이터 거래소가 오는 3월 시범운영에 들어갑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1일) '금융 분야 데이터 유통 생태계 구축 협의회'의 첫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수요자가 원하는 데이터나 제공 방식을 공급자에게 직접 요청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거래 시스템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금융 정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가 거래되도록 핀테크·통신·유통 업체도 참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