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품 불매 운동의 영향을 받았던 일본 브랜드 차량의 국내 판매 부진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국내 자동차 산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작년 같은 달보다 생산 11.3%, 내수 1.3%, 수출 8.6%가 각각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일본 브랜드는 수입 규제가 발표된 지난 7월부터 감소세를 보였지만, 지난달 판매량이 4개월 만에 다시 2천 대를 넘어섰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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