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계 1위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서울 강남역 중심가에 매장을 열었습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서울 강남역 부근에 50석 규모의 강남역점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위치한 매장은 강남거리의 2040세대부터 인근 주거 지역 배달 고객까지 타깃으로 영업을 한다는 방침입니다.

회사에 따르면 강남역 인근은 9월 기준 일 평균 유동인구가 64만 명에 달하고, 특히 오피스와 학원가, 상업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2040세대가 많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교촌 관계자는 "서울 대표 상권인 강남대로에 교촌의 치맥을 전파하기 위해 강남역점을 오픈했다"며 "교촌치킨 강남역점을 찾아주시는 분들에게 교촌의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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