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 중 대출 손실 등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자기자본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카카오뱅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국제결제은행,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지난 9월 말 기준 9.97%로, 19개 은행 중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영업중인 전체 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4%로 나타났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지난달 21일 5천억 원 규모의 증자를 실시해 자기자본비율이 약 3~4%p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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