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소득 격차가 4년 만에 개선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소득 하위 20%의 명목 소득은 월 평균 137만1천6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5% 늘었습니다.
반면 소득 상위 20%의 명목 소득은 980만2천 원으로 0.7%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정부의 지원으로 저소득층의 소득은 7분기 만에 최대폭으로 늘었고 고소득층은 사업소득이 급감했습니다.
사업소득은 지난 2003년 통계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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