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미세먼지가 국내 미세먼지 농도에 영향을 준다는 한국과 중국·일본 정부의 공동연구 보고서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20일) 한·중·일 3국의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연구결과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지난 2017년 중국에서 발생한 초미세먼지를 살펴보면 중국 자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연평균 9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해 중국의 배출원이 우리나라에 끼친 평균 영향은 32%, 일본에 끼친 영향은 2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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