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급락으로 개인의 달러화 예금 보유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개인 달러화 예금 잔액은 146억4천만 달러로 전월 대비9억8천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2012년 통계 공표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한국은행은 "향후 원/달러 환율 상승을 기대하는 자산가들은 지난달이 달러에 투자할 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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