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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
기사입력 2019-11-1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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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1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례적 표적 공습에 나서면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이슬라믹 지하드'의 고위 간부가 사망했다.


이에 반발해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이 로켓 수십 발을 이스라엘로 발사하고 이스라엘이 추가로 가자지구를 공습하는 등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란의 후원을 받는 이슬라믹 지하드의 고위 사령관인 바하 아부 알아타(42)의 자택을 공습해 살해했다.


공습 직후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은 로켓포 약 150발을 이스라엘 쪽으로 발사했다.

무장세력의 로켓포 공격에 맞서 이스라엘군은 전투기와 탱크를 동원해 가자지구의 이슬라믹 지하드의 무기생산·보관 시설 등을 타격했다.

이번 이스라엘군 작전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 8일 극우 성향 정치인 나프탈리 베네트를 새 국방장관으로 지명한 지 나흘 만에 이뤄졌다.

베네트 신임 국방장관은 무장세력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주장해왔다.


하마스와 이슬라믹 지하드 등 팔레스타인 무장정파는 알아타가 '영웅적 지하드 행동'을 하다가 숨졌다며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다짐했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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