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의 계열사이자 인텔리전트 융합 솔루션 전문기업 한컴MDS는 오는 14일 글로벌 전자설계 자동화(EDA:Electronic Design Automation) 전문기업인 '알티움(Altium)'과 공동으로 '알티움 로드쇼 2019 서울 (Altium Roadshow 2019 Seoul)'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컴MDS는 지난 2018년부터 알티움 3D기반 EDA 툴인 알티움 디자이너를 국내에 단독으로 공급해 오고 있습니다.

한컴MDS 측에 따르면 올해 국내 실적은 전년대비 두 배 이상 달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사업 시작 2년 만에 글로벌 리셀러 매출 Top 5에 선정됐습니다.

또 공인 교육 센터와 파트너 기술지원 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 및 파트너 대상 기술교육을 제공하면서 'Altium Designer Global Reseller Summit 2019'에서 'Top Altium Reseller Award'를 수상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한컴MDS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자회로 설계 분야의 기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조망하고, 알티움 디자이너 제품이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된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신규 출시하는 '알티움 디자이너 20(Altium Designer 20)'을 선보이며 향상된 기능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한컴MDS의 인텔리전스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지창건 부사장은 "알티움 디자이너(Altium Designer)는 자동차, 국방/항공, Io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전자회로 설계에 활용하는 세계적인 설계 도구"이며 "당사는 향후에도 차별화된 기술 역량으로 전자회로 설계뿐만 아니라 토털 EDA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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