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EY한영이 주최한 '제13회 EY최우수기업가상'에서 마스터상을 수상했다. [사진=넷마블 제공]

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지난 5일 EY한영이 주최한 '제13회 EY최우수기업가상'에서 마스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방 의장은 다음해 6월 모나코 몬테카를로에서 열리는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 시상식에 한국 대표 기업가로 참가해 전 세계 기업가들과 '세계 최고 기업가상'을 놓고 경쟁하게 됐습니다.

'EY 세계 최우수 기업가상'은 혁신을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기업가들을 대상으로 EY한영이 수여하는 상으로, 심사위원단이 약 6개월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합니다.

방 의장은 "저의 기업가정신은 가족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가장의 '가장정신'과 맞닿아있다"며 "이 상은 넷마블을 직원의 행복은 물론 사회발전에도 기여하는 '존경받는 기업'으로 지속성장 시키라는 의미"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EY 최우수 기업가상' 수상자에는 방 의장 외에도 산업부문 아이디스홀딩스 김영달 대표, 패밀리비즈니스 부문 이건산업 박영주 회장과 박승준 사장, 여성 기업가 부문 우신피그먼트 장성숙 대표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