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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CEO, 결정권자 그쳐선 안돼…혁신의 디자이너 역할 해야"
기사입력 2019-10-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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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최고경영자(CEO)는 '결정권자' '책임자'로만 인식됐으나 앞으로는 딥체인지의 '수석디자이너'로 자리매김해야 한다.

"
최태원 SK 회장(사진)이 18일 제주도 디아넥스 호텔에서 열린 '2019년 CEO 세미나' 폐막 연설에서 CEO들에게 딥체인지를 가속화하기 위해 디자인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하며 던진 말이다.

최 회장이 기존 관행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선 CEO들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 사고'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열린 CEO 세미나는 '딥체인지 실행, 구성원들이 함께 만드는 행복'을 주제로 진행됐다.

CEO 세미나에는 최 회장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7개 위원회 위원장, 각 사 CEO와 임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 회장은 "비즈니스 모델 진화·전환·확장, 자산 효율화, 인적자본 확보 등 딥체인지의 모든 과제가 도전적인 만큼 기존 생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며 디자인 사고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성공한다고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행복해지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행복 경영의 가설'을 소개한 뒤 "이 가설을 성립시키기 위해서는 CEO들이 지속적으로 행복 경영에 전념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최 회장은 "기업이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치밀한 전략을 세우듯 행복을 추구할 때도 정교한 전략과 솔루션이 필요하다"며 각 사가 수립 중인 '행복 전략'을 고도화해 줄 것을 참석자들에게 주문했다.

특히 최 회장은 "디지털 전환 속도, 인적자본 강화에 SK 미래가 걸려 있다"고 말했다.


딥체인지를 위한 구성원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 1월 출범하는 'SK 유니버시티' 밑그림도 공개됐다.

교육과정은 AI, 디지털 전환, 사회적 가치, 글로벌, 리더십 등 8개 분야에 걸쳐 450여 개 과정이 1차로 개설된다.


[서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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