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1천억 규모 '그린본드' 발행…"여수산단 시설 개선에 투자"

GS칼텍스가 환경 시설 투자 강화를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합니다.
그린본드는 친환경 관련 사업 투자로 사용 목적이 제한되는 특수목적채권으로, GS칼텍스는 금감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채권 발행을 위한 수요 예측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그린본드 자금은 대기오염 물질 저감장치 투자 등 여수산단 공장 환경 시설 개선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GS칼텍스는 "연간 친환경 제품 매출액이 약 1조 원으로 폐기물 재활용율도 67%에 달한다"며 "원료·조달과 생산, 판매·소비, 재활용에 이르는 순환경제 친환경 경영 기조를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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