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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안전성능보강 융자사업 대상에 단독주택·아파트 포함…노후설비 교체·피난시설 설치 쉬워져
기사입력 2019-10-1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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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부터 주거시설의 화재안전 성능 강화를 위해 '주택성능보강 융자사업'을 모든 주택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행 주택성능보강 융자사업은 일부 주거용 건축물(다가구·연립·다세대·도시형생활주택)에 한해 지원해 왔으나, 앞으로는 단독주택, 아파트도 성능보강 비용에 대한 1.2% 저리융자 지원을 받게 됐다.


'주택성능보강 융자사업' 개선 전·후 비교 [자료= 국토부]
외장재 교체와 스프링클러 설치에 국한한 지원도 화재유발 가능성이 높은 노후설비(보일러, 전기시설 등) 교체와 소방시설(감지기·CCTV 등) 설치, 실내 마감재료 교체(방염재료)로 확대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주거시설 특성상 사업추진시 구분 소유자 동의 등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건축물(동) 단위 지원에서 세대(호) 단위 지원으로 변경했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화재로부터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저리융자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했다"면서 "화재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번 융자사업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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