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어기를 맞아 한·중 양국이 중국어선 불법조업 감시에 나섭니다.
해양수산부는 한·중 어업지도선이 오늘(14일)부터 7일간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공동순시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동순시에 참여하는 양국 어업지도선은 해수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35호와 중국 해경 북해분국 소속 6306함정으로,
이들은 해당 수역을 공동으로 순시하고 자국의 불법어선을 단속한 뒤 상대국에 처리 결과를 통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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