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인수 유력 후보로 점쳐졌던 SK네트웍스가 본입찰 참여에 불참했습니다.
SK네트웍스는 입장자료를 통해 웅진코웨이 인수를 검토했지만, 해당 기업의 실질 지배력 확보에 대한 불확실성이 예상보다 커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웅진코웨이 인수전은 예비입찰에 참여한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과 배인캐피털,재무적 투자자인 린드먼아시아와 손잡은 중국 가전회사 하이얼 3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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