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놓고 한국개발연구원(KDI)이 7개월 연속 부진 판단을 내렸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경제동향 10월호'에서 "소비가 확대됐지만 수출이 위축되면서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KDI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기 상황에 대해 '둔화'라고 본 데 이어 4월부터는 '부진'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한편 출국자 수가 감소하고 제주도 내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소비는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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