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걷힌 세수가 전년 대비 3조7천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간한 '월간 재정동향 2019년 10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총 국세 수입은 209조5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조7천억 원 감소했습니다.
세목별로 소득세의 감소폭이 가장 컸습니다.
소득세는 근로·자녀장려금 제도의 수혜 대상 확대와 8달 조기지급 등에 따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6천억 원 감소한 6조3천억 원이 걷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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