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 전문기업이 신속하게 상장할 수 있도록 상장심사기간이 단축됩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재·부품 전문기업에 대한 상장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방안에 따르면 소재·부품 전문기업은 다른 심사청구기업보다 우선적으로 심사하고, 45영업일 정도 걸리는 상장심사기간을 30영업일 내외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재·부품 전문기업이 신속하고 충실하게 기술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현재 13개인 전문평가기관에 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소재·부품 관련 평가기관 5개사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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