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금이 보장되지 않은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증권, DLS가 지난해 3조 원 넘게 팔리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금리를 기초자산으로 한 DLS 발행금액은 12조6천억 원으로, 이 중 원금비보장형은 25% 수준인 3조2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는 1년 전인 2017년에 세운 종전 사상 최대 발행 기록 2조5천억 원 보다 30% 가까이 늘어난 수준입니다.
원금비보장형은 원금보장형보다 좀 더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지만 그만큼 위험도가 높은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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