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천337억 원, 영업이익 20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8%, 영업이익은 60% 늘어난 수치입니다.

회사 측은 2분기 수출금액이 697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17% 늘었다며,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삼양식품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매출 실적으로 올해 수출 부문은 지난해 대비 20%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사상 첫 5천억 매출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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