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양파 생산량이 1980년 이후 가장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양파 생산량은 159만4천450t톤으로, 전년보다 7만3천481톤 늘었습니다.
이는 현재의 방식으로 조사해온 1980년 이래 가장 많은 양이며, 생산량이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4년보다도 4천493톤 많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재배 면적이 줄었음에도 기상 여건이 좋아 생산량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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