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온·보냉 텀블러 일부 제품의 외부 표면에 납이 다량으로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페인트 코팅 텀블러 24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조사 결과 엠제이씨의 리락쿠마 스텐 텀블러, 파스쿠찌의 하트 텀블러, 할리스커피의 뉴 모던 진공 텀블러, 다이소 S2019 봄봄 스텐 텀블러 등 4종 외부표면에 코팅된 페인트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됐습니다.
소비자원은 4개 업체는 소비자안전 확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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