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쏠리면 떨어진다!

Q. '크라우딩 리스크'란 무엇인가?
A. 특정 자산군에 '쏠림현상' 발생한 상황
A. 시장 충격 오면 큰 폭의 가격하락에 노출될 가능성

Q. 최근 크라우딩 리스크 더 확대되는 이유는?
A. 정보의 비대칭성 줄어들면서 투자자들 빠른 판단
A. 헤지펀드의 성장으로 자산의 벽 사라져
A. 패시브 펀드의 확대로 시가총액 대형주에 투자 집중

Q. 글로벌 증시에서 크라우딩 리스크 적용 사례는?
A. FAANG, 작년 10월 폭락장에서 시장보다 언더퍼폼

Q. 국내에서도 크라우딩 리스크로 하락한 사례 있나?
A. 2018년 남북 정상회담 기대감에 경협주 크라우딩 유발
A. 정상회담 후 7월 중순까지 경협 테마지수 -33.7% 급락
A. 2차 랠리 후 재차 하락 이어져

Q. 크라우딩 리스크 점수 계산하는 방법은?
A. 상관계수·밸류에이션·애널리스트 의견·공매도 잔고 참조

Q. 크라우딩 점수가 곧 매수/매도 의견?
A. 크라우딩 된 자산을 반드시 매도해야 하는 건 아냐
A. 크라우딩 해소되는 상황에서 큰 폭의 가격하락 대비
A. 국내 증시 박스권…크라우딩 점수 활용하기 좋아

Q. 크라우딩 점수 높은 업종과 낮은 업종은?
A. 자동차·미디어·5G 장비주, 현재 크라우딩 된 상황
A. 디스플레이·통신·증권·경협, 크라우딩 해소된 상황

Q. 크라우딩 점수 상하위 종목은?
A. 코스피 크라우딩 상위, 현대차·제일기획·LG전자
A. 코스피 크라우딩 하위, SK텔레콤·NH투자증권
A. 코스닥 크라우딩 상위, NICE평가정보·케이엠더블유·파트론
A. 코스닥 크라우딩 하위, 리노공업·에코프로·컴투스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김상호 퀀트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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