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지난 1월 출시한 쁘띠 몽쉘 생크림케이크가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으로 따지면 60억 원 수준으로 최근 출시된 미니 파이 신제품 중에서 가장 좋은 판매 추세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롯데제과는 올해 매출 목표를 60억 원에서 12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롯데제과는 적당한 크기로 먹기 간편해지고, 생크림 함량을 높여 20~30대 여성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에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회사는 최근 불고 있는 미니 사이즈 파이 열풍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쁘띠 몽쉘'에 대한 적극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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