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업재해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곳은 포스코건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13일) 공개한 지난해 산재 확정 건설공사 사망사고 현황을 보면 포스코건설 건설현장 사망자는 모두 10명으로,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위는 현대건설로 7명이었으며, GS건설과 반도건설은 각각 4명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태영, 한신공영, 두산건설, 대방건설이 각 3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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