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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컨소시엄 인가…당국, 외부의견 듣고 결정
기사입력 2019-04-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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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토스뱅크 컨소시엄' 주주 구성에 대한 금융당국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다음달 열리는 외부평가위원회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들어본 뒤 인가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금융당국은 21일 "토스뱅크를 둘러싼 고민의 핵심은 최대주주가 될 비바리퍼블리카를 금융자본으로 인정할지와 주요 주주인 벤처캐피털(VC)들이 장기적인 은행업에 적합한 참여자들이냐는 것"이라며 "이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경청한 뒤 인가 결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금융당국에 제출한 인가 신청서를 통해 비바리퍼블리카가 60.8% 지분을 갖고 해외 투자사들이 나머지 지분 대부분을 나눠 갖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 방안이 인가를 받으려면 비바리퍼블리카는 '산업자본(비금융주력자)'이 아닌 '금융자본(금융주력자)'이라는 전제가 필요하다.

올해부터 시행된 인터넷은행법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주력으로 하는 산업자본은 인터넷은행 지분을 34%까지만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때문이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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