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액화천연가스(LNG) 미드스트림 사업 재편에 나섭니다.
포스코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광양에서 운영 중인 LNG터미널을 포스코에너지에 양도하고, 포스코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던 부생가스복합발전소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같은 사업 재편은 지난해 11월 최정우 회장 취임 100일을 맞아 발표한 '100대 개혁과제' 중 하나로, 포스코그룹의 LNG미드스트림 사업 강화 차원에서 추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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