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기아차 사내이사로 선임됐습니다.
기아차는 오늘(15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의선 부회장과 박한우 기아차 사장 등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기아차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이후 기아차에서는 비상근 기타비상무이사를 맡아왔습니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4개 핵심계열사의 사내이사를 겸임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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