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4조5천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개발 사업에 나섭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화성국제테마파크 우선협상대상자에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송산그린시티 내 418만㎡ 규모의 부지에 글로벌 관광도시를 만드는 내용으로 총 사업비 4조5천억 원를 투자합니다.
신세계프라퍼티컨소시엄은 신세계프라퍼티 지분 90%, 신세계건설 10%로 구성돼, 2021년 착공을 시작해 2026년 테마파크를 개장한 뒤 2031년에 호텔, 쇼핑 시설 등 전체 시설을 열 예정입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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