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의 자율주행차량 스타트업인 '뉴로'에 9억4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닛케이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소프트뱅크그룹이 신기술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만든 100억 달러 규모의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를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뉴로는 소프트뱅크그룹에서 유치한 자금을 식음료 택배 서비스 제공지역을 넓히는 데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소프트뱅크그룹은 현재 뉴로의 기업가치를 27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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