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은행 총재 자리에 데이비드 맬패스 미국 재무부 국제담당 차관을 지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6일 백악관에서 맬패스 차관을 "대단하고 특별한 사람"이라며 세계은행 총재로 지명한다고 밝혔습니다.
맬패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경제참모를 거쳐 트럼프 행정부에 입성해 보호주의 통상정책 입장을 보여온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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