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노동위원회 산하에서 국제노동기구, ILO 핵심협약 비준 문제를 논의하는 노사관계·제도관행 개선위원회가 노사 갈등으로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경사노위 노사관계·제도관행 개선위원회는 오늘(28일) 오후 21차 전체회의를 열어 ILO 협약 비준과 관련해 경영계 주요의제 구체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회의는 한국노총이 사용자 단체의 요구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가면서 파행을 빚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