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20대 ~ 30대 젊은 거래자 비중 확대를 위해 한국청년회의소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19일 광진구 광장동 소재 그랜드워커힐서울 비스타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장승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새마을금고는 20대 ~ 30대 젊은 거래자 유치를, 한국청년회의소는 새마을금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목적사업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새마을금고는 한국청년회의소 전국 3만 5천여명 회원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경제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등 취약지역 의 금고가 함께 상생 할 수 있도록 세부 제휴사업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는 미래 성장의 동력인 청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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