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문화예술협회가 ‘해외(동남아) 창농/창업 혁신 생태계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눔협회에 따르면 이 포럼은 일자리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실업문제와 농업분야를 연계하는 신비즈니스 모델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과 라오스의 공동 창농/창업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 농업계 학생 및 예비 창업자들에게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주제는 ‘포용적 혁신성장을 위한 글로벌 세대 융합형 창업’으로 농수산대학 이민수 교수, 농촌진흥청 조명철 박사, 차의과학대학교 신은경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습니다.

포럼을 주최/주관한 나눔협회 유현숙 이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농업이 대두되고 있는 요즘,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서 청년들의 우수한 정보통신 기술과 재배기술을 결합한 신 모델을 구축한다면 농업은 가장 혁신적인 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다"며 "저개발 국가 중 경제 성장률이 높은 나라를 대상으로 국내의 농업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은 경쟁률이 치열한 선진국 시장보다 성공 가능성이 훨씬 높을 것으로 사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포럼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KT&G의 후원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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