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핵심 자율주행차 ‘두뇌’, ‘눈’ 공략 본격화하는 삼성전자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에 자율주행차팀 신설, 향후 대규모 투자 나올 듯 [수혜주 확인]

삼성은 지난 8월 중장기 투자 고용 계획을 발표하면서 인공지능 (AI), 5세대(5G) 통신, 바이오, 전장부품 등 4대 신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2020년까지 25조원을 투자하기로 한 가운데 전장 부품 분야에서는 첫 브랜드 공개와 동시에 신사업이 추진 될 전망이다.
특히 반도체 분야에서 삼성은 기존 모바일에서 자율주행차로 이동하고 있는 반도체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 반도체와 각종 차량 정보를 저장하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를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차 한대에 쓰이는 반도체만 수천 개로 추정되는데 전문가들은 자율주행차 시대에 두뇌, 눈 역할을 하는 반도체 분야를 선점 하는 기업이 제2의 애플 신화를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증시에서는 이번 삼성전자의 자율주행차 산업 진출과 자율주행차에 들어가는 반도체 핵심 기술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 삼성이 향후 자율주행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와 연구개발이 진행 된다면 관련 핵심주들이 급등시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와 관련해 가장 주목해야 할 핵심 수혜주에는 어떤 종목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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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최현덕대표는 “미 증시는 국가 애도의 날로 휴장을 맞이한 가운데 최근 미-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과 장단기 금리차 역전 영향으로 변동성 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미-중 무역분쟁이 쉽게 해결 될 것으로 보여지지 않기 때문에 당분간은 변동성 장세가 지속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현덕대표는 “국내 증시 또한 미-중 무역분쟁의 불확실성과 미국 장단기 국채금리가 역전되는 등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개별 종목에 대한 이슈로 급등시세가 나오는 종목들이 있기 때문에 단기적인 트레이딩 관점으로 대응 전략이 필요해 보이며 삼성전자가 자율주행차팀을 만들고 자율차 두뇌에 해당하는 시스템 반도체 또한 공략하고 있기 때문에 관련 핵심 수혜주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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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MBN골드 관심 종목
삼성전자, 서암기계공업, 이월드, 디알젬, 뉴보텍
세종테레콤, 비에이치아이, STC, 현대로템, 부국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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