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내년 초 김정은과 회담 北 개방 시 수혜주는?

북미 고위급 회담 연기 이후 트럼프 미 대통령 “내년 초 김정은 만날 것”
성공적 2차 북미정상회담 진행 시 北 개방경제 예상 [수혜주 확인]

최근 8일 열리기로 한 북미 고위급회담이 연기 된 가운데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간 선거 이후 “내년 초에 김정은 위원장을 만날 것”이다는 발언을 해 다시금 2차 북미정상회담 비핵화-상응조치 ‘빅딜’이 주목 받고 있다.
향후 열릴 북미고위급회담에서는 그간 북한이 계속해서 요구한 비핵화에 대한 ‘상응조치’에 대한 협의가 어느 선까지 진전 될 것인지에 주목되고 있다. 예정대로 내년 초 2차 북미정상회담이 진행 된다면 물밑에서 비핵화-상응조치에 대한 ‘빅딜’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후의 북한이 국제사회의 제재 이후 개방 경제를 실천하게 되면 한반도는 새로운 남북 경협 시대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 된다.
트럼프의 이와 같은 발언으로 증시에서는 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경우 대륙과 연결 되는 새로운 한반도 경제지도에 관심이 뜨겁다. 투자자들은 그 동안 급등했던 남북 경협주가 아닌 새로운 수혜주를 주목 하고 있는데 핵심주에는 어떤 종목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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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매일경제TV MBN골드 황금알클럽 전문가는 “미 증시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기술주에 대한 규제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2%대 급등 마감했다”며 “민주당의 승리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 된 만큼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황금알클럽 전문가는 “국내 증시는 그 동안 급반등 장세에서 숨고리기 양상을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며 “미국 중간선거가 민주당의 승리로 끝났기 때문에 악재가 해소 된 만큼 지속되는 반등장에서 내년 초 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될 경우 새로운 남북 경협 프로젝트가 진행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련 수혜주에 주목 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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