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네치킨, 대만 진출…현지 식품업체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네네치킨이 현지 식품업체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대만에 진출합니다.

네네치킨은 지난 1일 서울 창동 본사에서 대만 식품 업체 젠 메이 웨이(Zhen Mei Wei International Food Co.)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MFA)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11월 대만 1호점을 연 뒤 점차 가맹점 수를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현철호 네네치킨 회장은 "양사의 협력과 현지화 정책으로 네네치킨이 대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네네치킨은 지난달 초, 아랍에미레이트 및 중동 6개국 회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MFA)을 체결 완료했습니다.

아울러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해 2013년에 이미 할랄 인증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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