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가 수입 식품 제품군을 확대합니다.

한국야쿠르트는 한국펩시와 손잡고 미국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 '네이키드 주스'를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키드 주스'는 무설탕 착즙 주스로 유명한 제품으로 블렌딩 기술로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딸기, 사과, 바나나 등을 착즙하여 만든 '스트로베리 바나나'와 블루·블략 베리, 사과, 바나나를 갈아 넣은 '블루머신' 2종입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지난해 10월부터 '후쿠오카 명물'이라 불리는 '야마야 명란 마요네즈'도 수입해 판매하는 식품 수입 판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야마야 명란 마요네즈'는 첫 출시 당시 하루 만에 2천 개가 팔리는 등 추시 3개월 만에 3만개가 팔렸습니다.

이외 에도 다시팩 '하카타 우마다시'와 명란젓을 동결 건조한 '멘타이코 후리카케' 등 총 3종을 선보였습니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한국야쿠르트를 통해 해외에서만 구매할 수 있던 유명 식품브랜드를 신선하고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며 "방판채널의 강점을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해외 유명 식품브랜드를 꾸준히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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