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차량 리콜과 관련해 집단소송 참여자가 2천 명을 돌파했다고 법무법인 해온이 밝혔습니다.
해온은 BMW 차량 집단소송을 진행 중인 한국소비자협회의 법률 자문을 맡고 있습니다.
지난 9월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2차 소송 참여자 모집에서 848명이 의사를 밝히면서 1차 소송까지 합쳐 참여자는 2천76명으로 늘었습니다.
해온은 1차 소송 때와 같이 2차 소송 역시 렌터카 비용, 정신적 피해보상 등 1인당 1천5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비용을 정해 서울중앙지법에 소장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