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WTO)가 세계 무역 성장 전망을 소폭으로 하향했습니다.
WTO는 올해 성장 전망 예상치를 기존 4.4%에서 0.5%p 내린 3.9%로 조정했습니다.
이같은 결정은 경제적 불확실성과 미중 무역전쟁 등 국가간 긴장 상태 등에 따른 것으로,
호베르투 아제베두 WTO 사무총장은 "무역 성장률은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 주요 교역 상대국들 사이의 긴장감이 높은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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